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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스폰서십 대회 진행

국내 프로골프 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 온 넥센 그룹이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골프 대회 개최와 아마추어 골프 대회 프로그램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을 밝혔다.지난 4월, 11회째를 맞아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3회째를 맞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넥센 그룹이 골프 대회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 그룹은 “TV골프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공식 지정구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 산업의 대중화 노력에도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넥센 그룹은 이번에는 오는 22일(수) 밤 10시에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인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는 세인트나인이 메인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대회 공식 지정구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그룹 계열사 넥센타이어가 서브 스폰서십을 맡았다.이는 학교, 회사, 연습장 등의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에서 ‘숨은 골프 고수’를 가리는 색다른 재미의 골프 챔피언십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는 그동안 프로 골프 대회와 스크린 골프 대회를 통해 많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소규모 골프 커뮤니티’로 참가자를 확대해 또 한 번 성공을 노린다는 각오다.넥센 그룹은 시청자들을 위해 풍성한 시청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청인증 이벤트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가 첫 방송되는 5월 22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진행된다. 세인트나인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대회 공식지정구 ES Series 등의 골프볼, 넥센타이어 차량용 방향제까지 경품이 준비된 이벤트로,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JTBC GOLF TV채널로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Masters’ 본 방송을 시청한 후 세인트나인 및 넥센타이어 로고가 등장한 장면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나인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2 10:42
자동차

한국타이어, 두산베어스와 9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2024 시즌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의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4 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공식 의류에 티스테이션 로고가 부착되고, 잠실야구장 전광판 등에도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된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두산베어스 홈 경기 시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 등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고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티스테이션과 두산베어스 간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두산베어스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을 보유한 구단으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3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4 한국프로야구(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무패 우승을 달리며 올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O 2024 시즌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3월 23일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1 13:47
프로야구

잡코리아·알바몬, 한화 이글스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잡코리아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024년 스폰서로 나선다.잡코리아와 한화 구단은 '2024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한 해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화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잡코리아와 알바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상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잡코리아는 스폰서십 자격으로 시즌 기간 동안 한화 유니폼에 잡코리아 로고를 부착하고 한화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구장에도 잡코리아와 알바몬 광고를 노출한다. 또한 한화의 2024년 시즌 가을야구를 기원하며 야구팬들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안지용 잡코리아 전무는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과 외부 전력보강을 통해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기구단인 한화의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국내에 복귀하는 류현진 선수를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잡코리아는 2012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및 여러 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알바몬 코리아 볼링왕 대회 개최, 아마추어 당구 대회 개최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은 물론, 토트넘 훗스퍼와 친선경기를 펼친 팀 K리그 후원 등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했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선수단과 경기를 후원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3.21 09:27
생활문화

누구나홀딱반한닭,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체결

캐주얼치킨펍 컨셉의 치킨맥주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이 KBO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누구나홀딱반한닭은 치킨에 한국적인 쌈 문화를 결합한 ‘쌈닭’ 메뉴 등 차별화된 치킨메뉴를 중심으로 생맥주, 하이볼 등 주류메뉴를 판매하는 치킨-호프 프랜차이즈로,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스포츠경기인 프로야구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누구나홀딱반한닭이 SSG랜더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가 진행되는 시즌 내내 인천 문학동에 위치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모든 경기에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의 광고가 본부석 LED 전광판에 송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프로야구는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감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이 12년 만에 고향팀인 한화로 복귀하고,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속한 LA 다저스의 MLB 서울시리즈 시범경기가 진행되는 등 굵직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누구나홀딱반한닭 측은 시범경기가 진행 중인 현재에도 이미 SSG랜더스필드 내 본부석 LED 전광판을 통해 광고가 송출되고 있으며, 스폰서십을 통한 광고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누구나홀딱반한닭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쾌적하고 넓은 홀 매장을 갖춘 치킨-호프 브랜드로, 매장에 방문하여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기며 야구를 시청하는 고객 분들이 많아 평소에도 프로야구와의 협업을 기대해왔다. 매번 프로야구 시즌을 기다리시는 팬분들께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야구 하는 날에는 누구나홀딱반한닭’이 생각날 수 있도록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0 15:00
산업

롯데칠성 매출 껑충...크러시, 맥주 세대교체 시동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맥주 부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19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크러시 출시 후 회사의 맥주 매출이 46% 증가됐다. 제품명 '크러시'는 '반하다' '부수다'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크러시는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의 올몰트를 계승했다. 페일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크러시의 차별화 포인트는 '청량한 탄산'이다. 이를 위해 숄더리스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투명병을 사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현재 크러시는 330㎖병, 500㎖병 제품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용기(케그) 및 355㎖, 470㎖, 500㎖의 캔 제품이 있는데, 앞으로는 페트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지난 1월 말에 선보인 크러시 캔 3종은 빙산·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해 병 제품과의 일관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아이스 타일'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은 크러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메인 타깃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했다. 이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현재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또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및 유튜브 광고 등을 진행 중이다.브랜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운영한 바 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 매장에서 지난달 약 2주간 운영된 팝업스토어 '크러시 에비뉴'에서는 모델 사진 체험존, 크러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이를 통해 크러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약 8000명의 방문객들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최근에는 프로축구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새로운 맥주 크러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미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를 넘어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크러시가 기존의 맥주를 넘어서 국내 맥주 시장의 새로운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0 07:00
e스포츠(게임)

LoL 구단 달래기 나선 라이엇게임즈, "콘텐츠 수익 배분 확대"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구단들이 재정 부담을 호소하자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해결책을 제시했다.라이엇게임즈는 내년부터 LoL e스포츠 전략을 조정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도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부문 사장은 이날 "LoL이라는 게임이 장기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LoL e스포츠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믿는다"며 "이 때문에 매년 LoL e스포츠에 수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한국 리그 LCK 구단들이 시즌 개막에 앞서 단체로 수익성 개선을 요구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올 초 구단들은 입장문을 내고 3년간 누적 적자가 1000억원이 넘는다며 라이엇게임즈에 소통 필요성을 제시했다.현재까지 팀들은 참가비를 내고 리그에 진입한 뒤, 리그에서 창출된 매출의 50%를 배분 받는 구조였다. 이 매출은 대부분 스폰서십(기업 후원)에 의존하는 형태였고 경제 상황에 따라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내년부터 LCK, LCS(북미), LEC(유럽)에 참가하는 LoL e스포츠 팀들에게 적용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중심에는 디지털 콘텐츠가 있다.라이엇게임즈는 "새로운 모델은 수익 공유 체계에서 기업 후원 수익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기업 후원보다 상한이 더 높으며 불황에 덜 흔들리는 디지털 콘텐츠 매출을 주 수입원으로 삼는다"고 했다.과거에는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팀만 디지털 콘텐츠 수익을 누릴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런 수익을 공유 받을 수 있는 팀들은 한 시즌에 전 세계적으로 20~30개에 불과했다.라이엇게임즈는 LoL e스포츠 디지털 수익을 적립해 세 가지 기준에 따라 팀에 분배하는 글로벌 매출 풀(GRP)을 조성하기로 했다.GRP의 50%는 '일반 배분'으로 분류, 티어1 팀들에게 할당한다. GRP의 35%는 '경쟁 배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리그 순위와 국제 대회 순위 등 팀 성적에 따라 배분한다.GRP의 나머지 15%는 '팬덤 배분'에 들어가며 선수, 리그, 팀의 브랜드 등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팀에게 제공한다.라이엇게임즈는 GRP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본 e스포츠 수익 공유 비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한 시즌에 출시하는 LoL e스포츠 디지털 콘텐츠의 양을 늘릴 계획이다.만약 라이엇게임즈가 연간 LoL e스포츠 투자 규모의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면, 스폰서십이나 중계권과 같은 여타 분야 매출의 50%를 추가로 GRP에 적립한다.존 니덤 사장은 "GRP는 리그와 파트너십을 맺은 팀에게 보상을 제공해 경쟁력 제고, 팬덤 구축, e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e스포츠에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는 우려를 두고 "몰락이 임박했다는 생각은 과장됐다고 믿는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5 14:31
LPGA

한국으로 돌아온 이보미, 한국엡손과 후원계약

한국엡손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한 이보미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 프로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이보미는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이보미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둔 뒤,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해 일본에 ‘골프 한류’를 전파한 주인공이다. 2015·2016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맹활약했다. 지난해 13년간의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는 최근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자인 이보미는 올 시즌 간간이 투어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엡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엡손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여자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엡손 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및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4.03.14 15:05
경제일반

롯데칠성 크러시, FC서울과 스폰서십 체결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서, 일상 외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기간 동안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의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겟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1 14:45
경제일반

류현진 건강 챙긴다…대상웰라이프,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십 체결

대상웰라이프가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선수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제품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한화이글스 류현진, 채은성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좌측 소매에 뉴케어 BI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대상웰라이프는 시즌이 길고 장시간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의 체력 증강 및 운동 전후 피로회복을 위한 영양 관리에도 힘쓴다.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아르기닌 브랜드 ‘아르포텐’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수들의 컨디션에 맞춰 지원한다.또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 및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필드 내 본부석 LED 광고 등으로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의 합류로 프로야구 개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는 한화이글스의 후원사로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1 14:33
LPGA

'한국인 최초' LPGA 대회 여는 박세리 "꿈과 희망, 기회 주는 대회로"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46)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3월 미국에서 연다. 한국 선수 이름을 딴 대회가 LPGA 투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세리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2)에서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디오 임플란트 로스앤젤레스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렸고, 올해는 글로벌 투자기업 퍼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대회 이름을 변경했다.1996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3승을 거두며 수많은 ‘박세리 키즈’를 양성한 박세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첫 LPGA 투어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 박세리는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첫 미국(LPGA) 대회라 영광이다.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세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있었다. 하지만 LPGA 투어 대회 호스트가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 선수 사상 최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선수 출신이 개최하는 대회는 박세리 챔피언십과 5월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미셸 위 웨스트), 11월 안니카 드리븐(안니카 소렌스탐)까지 총 3개다.박세리는 "이번 대회는 오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며 "내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퍼힐스와 인연이 됐다. 내 청사진과 퍼힐스가 가진 비전의 공통점도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후배 선수들에게 더 큰 경험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7위·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10위·태국) 브룩 헨더슨(13위·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9위)와 신지애(16위) 최혜진(35위) 전인지(38위) 등 25명의 한국 선수들도 대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특정 선수를 더 초청할 생각은 없다”라면서 "인기 선수들을 초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이루고 싶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LPGA 투어 생활이 내겐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시야를 넓힌 좋은 기회가 됐다. 나처럼 더 많은 후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나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다"라며 후배들을 생각했다. 한편, 이 대회를 후원하는 메인 스폰서 퍼힐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를 기반으로 한 투자기업으로 혁신적인 크로스보더 투자플랫폼을 구축해 기업간/산업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피투자회사의 가치 및 투명성을 향상 시키는 기반의 회사다. 퍼힐스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을 계기로 향후에도 박세리의 이름을 건 LPGA투어 토너먼트를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브라이언 구(구본웅) 의장은 “한국 골프의 선구자이자 골프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는 박세리 감독의 골프 인재 양성 및 골프 산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부분에 공감했다. 골프 스포츠를 통해 한국을 넘어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대회 스폰서십 배경을 전했다. 브라이언 구 회장은 “이번 대회가 LPGA투어에서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 잡는 것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윤승재 기자 2024.02.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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